| ▲ 삼양 식품 밀양 공장 전경 |
밀양시는 라면과 스낵류 제조 기업인 삼양 식품(주) 밀양 공장 준공 식을 2일 밀양 나노 융합 국가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 식은 삼양 식품(주) 김정수 부회장 및 임직원, 하병필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 대행과 밀양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LED선포식, 테이프 컷팅식, 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삼양 식품 밀양 공장은 나노 융합 국가 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이다. 2019년 12월 경남도와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10월 착공, 총 2,400억 원을 투자해 부지 6만 8,830㎡(약 2만 821평)에 연면적 7만 303㎡(약 2만 1,266평) 규모로 지어졌다.
밀양 공장은 생산부터 품질 검수, 물류에 이르기까지 첨단 자동화 설비와 공정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팩토리다. 이런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갖춘 밀양 공장에서는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을 생산하여 부산항을 통해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게 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삼양 식품 전체 물동량의 35%가 밀양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달 밀양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고용 확대와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밀양 시의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 식품 관계자는 “밀양 공장이 준공되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밀양 시에 감사드린다”라며, “해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밀양 스마트 팩토리를 수출 전진 기지로 삼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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