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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오는 21일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청년.ZIP : 압축된 열정, 펼쳐지는 내일’을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명사특강 ▲정책 도전 골든벨 ▲분야별 전문가 상담 ▲일일강좌(원데이클래스)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사특강은 1부(오전 10시~낮 12시)와 2부(오후 3~5시)로 진행된다. 1부에는 ‘이제 진짜 돈 모을래요’라는 주제로, 2부에는 ‘목표 달성을 위한 갓생 퍼스널 브랜딩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오전 10시~오후 5시30분까지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일일 강좌(향수, 썬캐쳐, 도어벨 만들기)가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OX퀴즈 정책 도전 골든벨, 5개 분야(주거, 마음, 직업, 창업, 취업) 전문가 상담, 맞춤색상 진단이 진행된다.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안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또는 청년이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년정책투표, 예술전시, 문구페어, 미니게임, 캐리커쳐, 네컷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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