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림스타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교육 / 박소진 기자 / 2024-11-05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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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권한대행 엄의식)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과 과학 미술 콘서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은 드림스타트 가족 20명이 참여했으며, 장연희 강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디지털기기 사용 규칙’을 주제로, 디지털 과의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 간 예방과 극복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22명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 마술 콘서트’를 관람했으며, 마술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피자를 후원하는 피자알볼로 구로점은 이날 교육이 끝난 후에 피자 10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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