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동행일자리 참여 356명에 근로자 교육

    교육 / 문민호 기자 / 2025-01-14 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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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근로자 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행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사고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근로자의 노동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상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356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 예방 교육, 안전보건 교육,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 교육과 노동인권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소속 강사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속 강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성희롱 예방 교육은 동영상을 통해 실시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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