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천재교육서 사랑의 성품 전달 받아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4-12-09 1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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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에서 유성훈 구청장(오른쪽)과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구청 광장에서 (주)천재교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은 1981년 해법수학으로 출발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교육 및 출판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2004년부터 21년간 변함없이 금천구 취약계층과 아이들을 위해 쌀, 라면과 교재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후원 물품은 2억6700만원에 상당하는 쌀 20kg 3000포, 라면 3000박스, 교재 1850세트이다. 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10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과 관계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주)천재교육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성품은 지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있는 가구와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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