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은 가정과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고,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업, 사회 진입 등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개인별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학습교재 지원 ▲대안학교 진학 ▲검정고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스스로 하고 싶은 활동을 논의하고 정하는 등 의사결정 능력과 공동체 활동 역량을 계발하는 '청소년 자치 활동'이 진행 중이며, 10명의 청소년과 1명의 청년 멘토로 구성됐으며, 주 1회 모임을 하고 서로의 의견을 수렴해 역사 탐방, 한강 자전거 라이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자치활동 참여 청소년들의 공통 관심사와 지속가능한 활동 등을 찾은 뒤 내년부터 청소년 동아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취업 전의 경우 직업선택과 관련해 '넘나들며 배우는 인턴십', '원데이 클래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함과 동시에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진로와 가족관계 등을 상담하면서 함께 고민하면서 구와 관악경찰서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함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며 “꿈드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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