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2-07-15 17:07:34
    • 카카오톡 보내기
    몸을 낮춘 자세로 신속하게 자리를 피하고 119에 신고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벌집 제거 신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 벌집 제거ㆍ벌 쏘임 관련 출동 중 80% 이상이 7~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올해 6~8월까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거로 예측되면서 벌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벌쏘임 예방법과 대처법을 홍보하고 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종류는 자제하고 벌들이 대체로 어두운색에 반응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흰색 계열의 밝은색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또 카드ㆍ집게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한 후 냉찜질을 하고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박승제 서장은 “매년 벌들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도심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여 벌을 자극하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