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는 ▲밥상 위의 건강 비결: 신중년을 위한 식사 가이드(5월8일~6월26일) ▲마음공부를 통한 심리자산 만들기(5월15일~6월19일) 2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도봉구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확인 및 신청은 도봉배움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46~64세 도봉구민이며, 각 과정당 20명씩 모집한다. 특히 선착순으로 모집하기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과정들이 신중년 세대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에도 활발히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관련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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