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ㆍ단체 보조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보조금의 적정한 운영으로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 강사로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 원장은 지난 2014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으며, 회원수 약 30만명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홈지기로 유명하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 ▲지방보조금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등이 실무 위주로 안내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적정 운영을 강조했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를 위해 매년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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