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12월 이장회의 개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2-04 16: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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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협조 등 논의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수영)사무소는 4일 오전 11시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수영 대양면장,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류태하 중부지구대장, 이영란 대양농협지점장, 김재욱 대양면이장협의회 회장, 임기흥 신거마을 이장, 김종만 장지마을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 홍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전액 사용 협조 ▲2025년 농립어업총조사 협조 요청 ▲2025년산 벼 보급종 신청 ▲2026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2026년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2026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재활용품 선별장 선별도우미, 환경미화원 업무보조 모집 공고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안내 및 수거독려 요청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법률상담 안내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이 전달됐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올 한 해 대양면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현장 중심 행정’과‘소통하는 면정’으로 마을과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대양면이장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장협의회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정확히 전달하고 면정과 마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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