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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린에너텍 참가자들이 선진 물환경시설을 탐방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
이번 행사는‘2025 그린에너텍' 환경전시회와 연계해 물 환경 기술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장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현장을 탐방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3월 재개관한 남항 물 홍보관에서 물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항사업소의 하수처리운영 전문 기술자의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송도하수처리장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된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하는 송도재이용시설도 방문해 재이용시설 주요 공정인 생물막과 RO처리시설을 탐방하며 선진 물재이용 기술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김성훈 이사장은“공단은 버려지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지난해 연간 3700만 톤을 공업, 조경,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했다”며 “재이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인근 지역에 수요처를 확보, 물 자원 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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