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장면 (사진=인천관광공사) |
인천시와 공사는 2021년부터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 중으로 올해는‘i바다패스’시행 후 관광객 유입이 증가해 상호 이해와 원활한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해 1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섬살이 같이 살이’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월도를 시작으로 백령도ㆍ덕적도ㆍ신시모도 등 4개 섬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대상지는‘2024년 입도객 분포현황 데이터’를 기준으로 입도객 수가 많은 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문 강사와 진행된 달 무드등 채색, 썬캐처 셀로판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색감과 재료로 섬 주민과 관광객의 조화를 표현하며 관광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이번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섬 주민들이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주민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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