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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구조 사진 |
이번 미담 사례 주인공은 양산소방서 119구조대 3팀(이운용, 권인철, 허희호, 이재민, 우승찬, 권태원)이다. 지난 14일 오후, 금정산 산행 중 다리 근육 경련으로 고립되어 위기에 처했던 등산객 문씨는 안전하게 구조된 후 19일에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직접 감사글을 게제했다.
문씨에 따르면 출동 중인 구조대원들이 지속적은 전화 통화로 “걱정하지 마시라”, “체온 유지하라”는 등 안심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심리적 불안을 해소시켜 주었고, 어두워진 산속에서 등산 스틱과 랜턴을 제공해 주어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문○○씨는 감사 글을 통해 “잘못하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대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고마움을 느낀 하루였다”고 전했다.
권도현 양산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해낸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미담 사례는 전 직원의 귀감이 되며, 앞으로도 양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119구조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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