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4월까지 중랑천에 1000여명 관람석 조성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2-06 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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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4월까지 중랑천에 약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길이 82m, 10단의 관람석을 만든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오는 12일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전까지는 우선 350여 석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지는 서원아파트 105동 앞 중랑천으로, 이곳은 구 주최 행사 등 다양한 축제 장소로 활용되는 곳이다.

    구는 해당 공간에 관람석이 설치됨에 따라 평상시에는 방문 주민이 편히 쉬고, 행사 개최 시에는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관람석 설치로 중랑천이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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