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홈피 개편··· 반응형 웹등 최신 기술 적용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2-02-17 15: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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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홈페이지 대표 메인화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청 홈페이지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반응형 웹 등 최신 IT기술과 더불어 프로그램 추가·변경이 쉬운 유연한 구조를 적용했다.

    개편된 내용을 살펴보면, ▲개별 운영 중이던 32종의 홈페이지를 14종으로 통·폐합 ▲‘동대문소식’ 메뉴를 신설해 SNS 데이터와 연계하는 등 홍보기능 강화 ▲관광명소 VR투어, 테마관광 코스 추가 등 문화관광 사이트 리뉴얼 ▲교육신청·접수 등 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One-Stop 예약포털시스템 구축 ▲민원실 온라인번호표 발급시스템 도입 ▲24시간 민원응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도입 등이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PC버전 이외에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기능 제한 없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제기되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개편된 누리집이 구민 여러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창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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