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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하 구청장이 최근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직무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30일 동작 취업지원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열리며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무료 노무·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지원의 메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서울시 유일하게 청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 맞춤형 통합 일자리 시설로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분산돼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직업훈련 교육,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는 4만여건의 일자리를 발굴해 상담 구민과 연결하고, 취·창업 박람회 및 일반경비원·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채용박람회를 연 1회에서 4회로 늘려 구인기업·구직자 간 취업 연계 및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개발전문가 및 돌봄대체교사 등 지역 현안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한 취업 확정형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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