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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 사업 안내문. (사진=강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창업지원센터'에서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수유동에 위치한 지역내 대표적인 창업지원 기관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애로를 겪고 있거나, 혁신 아이템으로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은 구에 주소지(사업장)를 둔 소상공인 중 업력 5년 이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 10개 점포에 각각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과 3회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사업장 리모델링, 제품개발, 브랜드 구축, 홍보·마케팅, 산업재산권 및 인증 등 경영 활로를 위한 다양한 항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및 구 거주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구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마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창업지원센터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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