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임신 희망부부 가임력 검사비 지원

    복지 / 문찬식 기자 / 2024-05-08 1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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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지역내 주소지의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ㆍ출산을 지원하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며,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검사는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 및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내 참여 의료기관은 비에스종합병원이다.

    검사 희망자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상반기 개설 예정으로 개설 전까지 한시적으로 문서24를 통해 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의료기관에 검사비를 선납하고, 보건소에 3개월내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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