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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사생대회 진행 모습. (사진=강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암사2동 새마을문고 해오름작은도서관이 오는 11일, 광나루 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책과 함께하는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사전에 신청받은 강동구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이 12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그림 그리기부터 ▲식전 그린나래 앙상블 공연 ▲판타스틱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부스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책 200여권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사생대회가 끝난 뒤에는 시상식과 함께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 참여작은 당일 심사를 통해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3명 등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암사2동 해오름작은도서관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암사2동 새마을문고 장옥경 회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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