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방송화면 갈무리

오두환 오케팅연구소 대표가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3회에서 ‘재벌집 탈모 아들’ 팀으로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모내기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를 한 자리에 모아 토크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MC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오 대표를 포함한 탈모인들의 사연에 다채로운 리액션을 보여주며 유쾌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탈모를 막기 위해 했던 노력을 이야기하고 ‘탈모 예찬’을 주제로 탈모에 관한 기억을 회상했다. 출연진은 토크쇼를 하면서 탈모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모내기클럽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돈짱과 몸짱이 되는 비결을 풀어냈다. 오 대표 역시 모내기클럽 회원들을 위해 통장 관리법 등 돈 버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종합광고대행사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를 포함한 18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수, 베스트셀러 작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40대 초반 나이에 130억원대 자산을 형성한데다 결혼까지 했다는 오 대표의 말에 MC인 김광규가 뒷목을 잡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 대표는 오케팅 연구소 외에도 종합광고대행사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보육원 후원단체인 굿닥터네트웍스 대표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유튜브 채널 ‘킹메이커 오두환’과 강연 커뮤니티 ‘꿈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무료로 멘토링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