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 명절 ‘사랑의 쌀’ 전달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9-22 1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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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변정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석순)는 18일 쌀 52포(520kg)를 가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26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변정수 새마을협의회장과 하석순 부녀회장은 “올해도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모든 주민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가야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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