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 운영

    경인권 / 시민일보 / 2025-09-19 1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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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 운영 포스터. (사진=오산시청 제공)

     

    경기 오산시가 23일부터 10월24일까지 양산도서관, 소리울도서관,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 ‘지금, 동행(同行) -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도서관에서는 3050 자녀양육세대를 위한 ▲디지털 윤리 ▲AI 활용 ▲가족 건강 루틴 ▲부모 언어 소통 등 가족 중심 강좌를 진행하며, 소리울도서관에서는 4060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감각 ▲N잡 입문 ▲저속노화 루틴 ▲중장년 소통법 등 삶의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제공한다.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실습형 AI 단기과정을 개설해 AI 활용 입문부터 GPTs 설계까지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과정별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생활맞춤 학습으로 동 평생학습센터가 일상 속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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