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보훈가족 문화행사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5-06-25 15:32:56
    • 카카오톡 보내기
    "나라를 위한 희생·헌신… 국가유공자 잊지 않을 것"
    모범 유공자에 표창 수여도
    ▲ 진교훈 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보훈가족 문화행사’에서 모범 유공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열었다.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늘 잊지 않겠다”며 “러-우 전쟁의 장기화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모두가 안보와 보훈의 의미에 대해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