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경험 활용해 소득 창출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과,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최근 ‘연천 시니어 팜(Senior Farm)’ 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과 노인복지를 연계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사업을 제안한 김정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천 시니어 팜’은 지역 노인들의 풍부한 농업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관리하고, 이를 통해 노인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이다.
단순 노동 중심이 아닌, 노인들의 숙련도와 경험을 살린 참여형·지속형 일자리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20명의 노인이 참여자로 모집돼 사업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자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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