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취약계층 마스크 구입비 부담 줄인다

    인서울 / 박준우 / 2023-01-11 1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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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제약(주)서 기탁 받아
    ▲ 마스크 전달을 위해 구를 방문한 동성제약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최근 동성제약(주)으로부터 마스크(2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구에 전달한 마스크는 총 6750개로,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따뜻한 나눔을 한 동성제약(주) 관계자는 “2023년 새해 첫 후원이 아동을 위한 마스크 후원으로 뜻깊으며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마스크 구입 부담을 낮추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미세먼지 대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재감염이 유행하고, 미세먼지는 심해지는 요즘,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도움 주신 동성제약(주)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부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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