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회의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허남윤 총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제공) |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가 최근 오산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이권재 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오산대학교 부총장,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오산시 평생교육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산대학교 이진훤 HiVE사업 부단장의 3차년도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3년간의 종합성과보고 ▲3차년도 예산 집행 현황 ▲ HiVE사업을 통한 오산대 RISE UP 계획을 발표했다.
허 총장은 “오산대학교는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지역에 정주하는 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라이즈(RISE)체계를 통해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를 실시하여 더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5년에도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슬로건처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