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복지 / 문찬식 기자 / 2024-05-20 1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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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군 발굴 만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가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이달 말까지 실태조사 대상자를 확정 후 6~9월까지 전화 및 방문, QR 설문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에 앞서 최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사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 추진 방법과 일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방문 조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 복지통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힘을 쏟는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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