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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현판식 모습 /사진제공=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림, 이하 안산의료복지사협) 새안산의원은 8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본인이 사전에 결정하는 제도로, 상담과 등록을 통해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할 수 있다. 새안산의원은 이번 등록기관 지정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새안산의원은 오는 2월부터 노인일자리 유형 중 노인역량활용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 사업단과 연계하여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홍보하고 상담하는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상담 지원 업무를 보조하며,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등록하기 위해 등록기관을 방문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상담을 통해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작성·등록하며, 등록 이후에도 언제든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및 타 등록기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영림 이사장은 “현판식은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문화 확산의 첫걸음”이라며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상담 지원은 돌봄과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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