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서 아동·보호자 ‘1박2일 독서캠프’

    교육 / 김정수 / 2024-07-22 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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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까지 진행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지역내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박2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캠프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친구와 테마별 독서 체험활동을 하고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에서 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1박2일 독서캠프’는, 그림책을 읽고 서커스 단원이 되어보는 ‘서커스 유랑단’, 단어를 모아 창작 연극 만드는 ‘말 모아 연극놀이’, 그림책을 읽고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탐험대’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초등학생을 초대해 특별한 독서체험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내 어린이들이 독서캠프에 참여해 책을 매개로 가족 및 친구들과 건전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꿈두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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