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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도시공사는 10월 1일, 관내 다문화 가정과 탈북 이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제수 용품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사진제공=의왕시 |
이번 기부는 지난달 공사가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체결한‘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실천을 위한 지속 가능 상생 협력’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활동으로 추진 됐다.
기부 물품은 공사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가 정성스럽게 꾸러미를 제작해 마련됐으며, 해당 기부품은 의왕시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정 및 탈북이주민 30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공사의 기부는 민관 협업 기부 문화 확산의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사장은“이번 제수용품 꾸러미 기부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생협력 모델 창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1부서 1가게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천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가스렌지 지원’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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