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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덕강일2지구를 통과하는 버스는 342번과 3318번 단 두 개 노선에 불과해, 1만5000여명의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3324번 신규 노선이 개통되었지만, 고덕강일2지구는 통과하지 않아 주민들의 노선조정에 대한 의견이 계속되고 있다.
박춘선 의원은 “신규 노선 3324번의 운행현황을 보면 인근 단지 탑승 인원이 많지 않아 노선조정의 필요성이 명확하다”라며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324번 버스 노선이 반드시 조정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버스 노선 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남은 과제도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버스노선 조정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오는 27일 이와 관련한 추가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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