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년 100명 '자격증 응시료' 지원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7-01 1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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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미취업 청년의 역량강화 및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신청ㆍ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앞두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 및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시험은 올해 1월1일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이다.

    신청일 현재 시험에 실제 응시한 경우만 해당되며 접수만 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기술자격 및 전문자격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학 및 한국사 시험은 공고문에 명시된 대상 시험에 한해 인정된다.

    지원 인원은 100명이며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험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응시료를 합산해 1인당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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