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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7월에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동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의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심폐소생술 교육(이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5월부터 교육을 운영 했으며, 매달 3~5회 실시하고 있다.
8월에는 ▲대방우정아파트(14일)▲ 명수대 현대아파트(27일) ▲ 힐스테이트 상도프레스티지(28일)에서 진행되며, 구 보건소 소속의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방문하여 총 80명의 구민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방법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 됐으며, 누구나 응급처지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주택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 초기 4분의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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