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및 보호자, 시민 대상 전문직업인과 진로소개팅

    교육 / 정찬남 기자 / 2024-02-21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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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20종의 진로체험 ‘JobTing’행사 실시
    ▲ 학교 밖 청소년&전문직업인 소개ting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재희)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시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과 체험부스를 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단장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구 학생독립로37)에서 ‘Job Ting’ 이라는 주제로 20여 개 부스에서 직업분야를 직접 체험해보고, 직업훈련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진로박람회 형태로 진행됐다.

    참여 분야로는 청소년작업장의 8개 영역(목공, 미디어, 라디오방송, 자전거정비, 쌀베이킹, 드론, 미용, 반려동물)과 함께 꿈드림인턴십배움터 10개 영역(도자기, 가죽공예, 웹툰, 농촌체험카페, 소잉, 퍼스널컬러, 펫푸드, 원예, 베이킹)등이 참여헀다.

    이번 행사는 올 해부터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자립·취업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가운데 참가자들에게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과 ‘인턴십프로젝트’라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진로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작업장(8개분야)에 참여하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현재 모집 중이며, 꿈드림인턴십배움터(50곳)가 참여하는 인턴십프로젝트는 3월 모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이 특히 많은 만큼 직접희망하는 직장에서의 일경험을 통해 미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업체험 뿐 아니라 학습지원, 자기계발활동지원, 교육활동비 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검색-‘광주학교밖청소년’)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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