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전문기업 투비팜(대표 최태홍)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을 적용한 사료 공장으로 지정되며 더욱 강화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투비팜은 해썹 인증 이후 첫 신제품인 고양이 영양간식 짜미를 출시하며 반려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투비팜은 해썹 인증을 통해 제조 과정의 안전성과 위생 관리 수준을 대폭 강화했다. 생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썹(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은 식품의 제조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안전한 제품을 보장하는 국제적 관리 시스템이다. 해썹 인증을 받은 공장은 생산 전 과정에서 미생물 화학적 오염 이물질 혼입 등 식품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단순히 최종 제품만 검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원재료 관리부터 생산 포장 유통까지 전 단계에서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비팜의 공장은 이러한 철저한 관리 기준을 충족하며 고양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한 영양간식 짜미를 생산하고 있다.
짜미는 참치 연어 닭고기 등 고양이가 선호하는 재료를 사용해 기호성을 높였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합성 첨가물 없이 신선한 천연 재료로만 제조됐다. 특히 해썹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반려묘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투비팜의 짜미는 국내 생산을 기반으로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투비팜이 직접 제조 판매하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과 고품질을 동시에 실현했다. 유통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그 비용을 원재료 품질 향상에 재투자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최태홍 대표는 “해썹 인증은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책임과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와 고품질 원재료 사용을 통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비팜은 이번 해썹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위생 관리와 품질 개선에 집중하며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묘 영양간식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