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공법인 중 성장률 1위

이와 함께 전국 통합마케팅 조직 가운데 실적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의 혁신적인 선도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청양군농협조공법인은 청양군내 지역 농협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의 핵심 주체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효율화를 목표로 지난 2025년 3월 출범했다.
청양군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활용해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와 온라인 쇼핑몰 유통망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발표된 ‘2025년 전국 연합마케팅사업 추진실적’에 따르면 청양조공법인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총매출 192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102억 원에서 무려 90억 원 증가한 수치로, 성장률은 87.7%에 달했다.
향진주, 고춧가루 등 곡물 및 가공품 실적을 더하면 총매출은 205억원으로, 성장률 100.1%를 기록하며 폭풍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전국 90여개의 조공법인 중 상당수가 경기 침체와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렀거나 정체기를 겪은 것과 대조적이며, 청양조공법인의 이번 성과는 산지유통의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성과에 대해 ▲오랜 기간 준비한 생산 기반 확충 ▲기계화 ▲품질 향상 및 균일화 ▲안정적 물량 확보 ▲생산자 조직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전략적 판로 개척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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