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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교육’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5~13세 이하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은 다양한 운동 물품을 활용해 가족 구성원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방법을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그룹을 나눠 연령대별 수준과 발달 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체성분측정 및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고고싱 어린이 운동물품대여점’의 다양한 운동용품 체험, 즉석 사진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구는 교육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며, 운동 물품은 향후 ‘고고싱 어린이 운동물품 대여점’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육 프로그램, 교육 장소, 강사 전문성, 교육 시간에 대한 분야별 만족도가 평균 99.3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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