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의회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 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주요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案)을 포함한 조례 안(案), 규칙 안(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는 2023회계연도 기금결산 및 예비비 승인 안(案), 조례 안(案) 등 심의·의결, 27일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案) 등에 대해서 종합 심사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案件)을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처리할 안건(案件) 중 의원 발의 조례 안(案) 4건은 해남군 실종아동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案), 해남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홍일 의원), 해남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전부 개정 조례 안(案), 해남군 농업·농촌 및 식품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이며, 해남군수가 제출한 안건(案件)은 해남군 고문변호사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안(案) 등 13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案) 등 3건, 해남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재 수립에 따른 의견 제시 등 2건으로 총 18건이며, 해남군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안(案),으로 해남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 개정 규칙 안(案) 등 5건이다.

김석순 의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회기인 만큼 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9대 전반기 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