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미래신기술등 다양한 체험… 진로탐색·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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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개최된 ‘제10회 드림JOB 및 제6회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JOB’.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7~28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1회 드림JOB 및 제7회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상 속에서 꿈을 디자인하라(World Dream Design Day)’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과 학부모 등 대상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드림JOB’은 오는 27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28일에는 ‘학부모 진로JOB’이 열린다. 지역내 초·중·고생, 학부모, 다문화가족 등 2500여명이 대상이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 행사에서 ‘블루 존(Blue zone), 그린 존(Green zone), 레드 존(Red zone), 월드 존(World zone)’ 4개 영역에서 지역내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95개 기관이 16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블루 존'은 항공, 미래신기술, 에너지, 환경 분야로 항공보안 체험, 무인기제작체험, 인공지능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그린 존'은 학과체험 및 진로상담·탐색 분야로 영어단어퍼즐과 마케팅게임, 전통건축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레드 존'은 건강, 의료, 안전, 금융 관련 체험이 진행된다. '월드 존'은 유럽, 아시아권, 중남미, 아프리카 등 나라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향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학새들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통찰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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