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 출범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3-05-10 15: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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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열어 임원 구성

    [진주=엄기동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3기 진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을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위원 18명과 읍ㆍ면ㆍ동 지역주민회의에서 추천한 위원 30명 등 총 50명으로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문화행정ㆍ도시교통ㆍ경제사회 분과 등 총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ㆍ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위원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기획예산과장이 진주시 예산과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최연태 교수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과정의 흐름과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및 심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총회에서는 제3기 위원회를 이끌어 갈 전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위원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임원진도 함께 선출했다.

    조규일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서, 더 많은 주민이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튼튼한 주민 연결고리가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 등 좀 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시기에 맞춰 읍ㆍ면ㆍ동별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공모사업 심의를 위한 현장실사와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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