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난 29일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ㆍ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ㆍ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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