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220가구에 전달키로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주민센터가 최근 새종암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00포와 라면 120박스를 전달받았다.
새종암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후원품을 모금하고, 주민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네 왔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종암동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460만원 상당의 성품은 지역내 소외계층 2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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