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명예 청년청장에 ‘박희선씨’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4-08-22 1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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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대 관악청년청장 위촉식에서 박준희 구청장(왼쪽)과 박희선 청년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발굴에 힘쓸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건립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구는 관악청년청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출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이에 제2대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올해 4월 구의 도시브랜드가 청년수도 관악으로 변경돼 거리 곳곳에서 청년 정책에 진심인 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관악청년청도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의 중추가 돼 지역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악청년청장은 앞으로 ▲주요 청년 사업 참여 ▲청년 정책 발굴과 제안 ▲청년 사업과 청년청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청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청장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인증을 비롯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수도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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