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심 강남구의원, ‘수서1단지’ 아파트 명칭으로인한 주민 불편 문제 해결 요청

    의정활동 / 이대우 기자 / 2024-12-04 1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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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광심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수서·세곡동)이 ‘수서1단지’와 유사한 아파트 명칭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문제 해결 방안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열린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서 “수서동 인근에 있는 ‘수서1단지’와 유사한 명칭을 가진 아파트들로 인해 ▲택시 탑승 시 정확한 목적지 전달 ▲택배 및 우편물 수령 시 혼동 ▲긴급 상황(소방차, 구급차 호출)에서의 혼란 등의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 불편을 넘어서 삶의 질, 안전,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트명 변경을 위해서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절차와 시공사, 구청의 승인이 필요하다.

    김 의원은 “LH, SH와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며, “주민의 불편 해소와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해 구청장이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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