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친선도시 의성·영양군에 구호물품 지원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4-08 16:09:56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친선 도시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친선 도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시급히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각각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했다.

    의성군에는 실용성을 고려한 활동복과 양말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영양군에는 즉석밥 등을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50대를 지원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친선 도시 주민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