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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양천구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구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 및 클라우드 실습 환경을 완비한 빅데이터소프트웨어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Meta의 Llama3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LLM) 실습을 통해 생성형 AI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TTS(Text-to-Speech) 음성합성, OCR(문자인식), OpenCV를 이용한 얼굴 인식 프로그램 구현 등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직접 수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빅데이터소프트웨어과(학과장 이협건)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융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실무형 교육체계를 운영하며 최근 5년간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KTDS, LINE Plus, KB데이타시스템, 현대HDS 등 주요 IT기업에서 DevOps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자, AI 서비스 개발자 등으로 활약 중이다.
이협건 학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기술적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 학과는 앞으로도 AI·빅데이터·클라우드 융합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소프트웨어과는 산업체 자문위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K-PaaS 공모전, 한이음 ICT멘토링 등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연속 수상하며 빅데이터·AI·클라우드 융합 교육의 선도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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