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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All That Travel 올댓트래블 포스터 디자인 (사진=이데일리) |
트래블 커머스 SaaS 플랫폼 기업 어딩이 오는 2025년 5월 8일~10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14개 파트너 여행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엑스, 이데일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참가 업체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로컬 콘텐츠, 커뮤니티 여행, 취향 여행, 여행 서비스, 트래블테크 등 여행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딩은 이번 참가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종합 경제지 이데일리와 협력해 구축하는 '더 벨트(The BeLT: Business Events Leisure and Travel)' 프로젝트를 통해, 박람회 현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어딩은 참가하는 14개 파트너사에게 박람회 부스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파트너사들은 비용 부담 없이 브랜드 노출 기회를 얻고,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소개해 실질적인 판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즉각 확인하고, 현장에서 상품 개선이나 신규 기획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등 다양한 부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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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앋트립(aTTrip) 어딩 파트너사 (사진=어딩) |
이번 박람회에 어딩과 함께 참가하는 14개 파트너사는 ▲디에고베이스볼 ▲바른투어 ▲비바트립 ▲승우여행사 ▲아이쿠스 ▲여행톡톡 ▲와이투어앤골프 ▲제주양부장투어 ▲지안투어 ▲착한여행 ▲크루즈여행닷컴 ▲티아우어 ▲트래블레이블 ▲풋볼앤트래블 등이다. 참가 업체들은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골프투어, 크루즈여행, 가이드 투어, 스포츠 연계 트립(축구·야구 등)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딩은 박람회 이후에도 온라인 통합관 '앋트립(At Trip)'을 통해 우수 여행 상품 홍보를 이어간다. 앋트립은 여행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넓히는 플랫폼으로, 참가사들이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실적 모두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어딩 관계자는 "올댓트래블을 통해 다양한 지역과 취향을 아우르는 여행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우수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지자체 협력 및 지원을 유도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사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커뮤니티 기반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딩은 이번 참가를 기점으로 국내 여행업계에서 트래블 커머스 SaaS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지역, 다양한 테마를 포괄하는 상품군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을 통한 맞춤형 여행 제안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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