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915억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지방의회 / 변은선 / 2024-06-14 15: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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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제1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가 최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인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선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추경안에 대해 심사한다.

    특히,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은 2023년 규모인 1021억원 보다는 감소한 규모인 915억원이지만 사회복지 분야에 194억원, 재난·안전 예산에 157억원을 추가 편성해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인호 의원은 “작년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시급한 추경예산이 법령과 원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존경하는 동료 위원들께서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선영 의원은 “심사가 심도 있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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