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세움센터(센터장 김귀자),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회장 김귀자), 연세굿데이치과가 최근 강남구 35개 사회복지기관 및 밀알그린보호작업장과 함께 참여자 및 복지 종사자(가족 포함)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과진료 제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 내 사회복지시설 소속 취약계층과 복지 종사자, 그 가족들을 위한 치과 진료 혜택 제공을 목적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협약을 통해 연세굿데이치과는 강남세움센터 및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소속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진료 우선권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세움센터와 협의회는 이를 소속 구성원에게 적극 안내·홍보하며 혜택이 실제 진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귀자 강남세움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현장의 종사자들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건강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