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사무소, 1회용품 저감을 위한 다회용 머그컵 배부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1-25 18: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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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로면사무소 전 직원, 머그컵을 사용해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야로면(면장 서원호)은 25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군에서 배부된 다회용 머그컵을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로면사무소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다회용 머그컵은 환경 친화적인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머그컵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척이 용이하여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1회용품 대신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야로면은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방문할 때도 배부된 머그컵을 사용해 음료를 제공하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다회용기 배부를 넘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야로면사무소는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절감 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큰 환경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다회용 머그컵 배부를 통해 직원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꾸준히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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